여름방학나기 1탄 - 물놀이와 마츠리
동네 물놀이 종아리밖에 안 오는 수위지만 형아들이 쏘는 전투적인 물총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물안경을 장착했다. 행복 하나 추가요~?동네 마츠리 마지막은 운영진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 땀 한 땀 불을 붙인 하나비... ? 폭죽놀이로 끝이났다. 로맨틱한 장면을 기대했는데 현실은 사고현장 ㅋ 옆 동네 물놀이 장. 가족단위 주민이 많은 우리동네와는 달리 시댁쪽은 오피스가에 애들이 별로 없어서 숨은 명소가 따로없다. 그늘막 아래서 쉬고 있었더니 젊은 엄마가 둘째를 아기띠에 매고 첫째 딸을 수영장에 들여보내는 게 보였다. 그러고는 어색한지 물가를 서성이길래 - 저기 시원한데 자리있어요. 앉으실래요? 하고 말을 걸었다. 수줍게 웃고 내 뒤를 따라왔다. 3일 전에 나고야에서 도쿄로 이사왔다고 한다!..
아들과 여자
2019. 8. 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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