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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리면 관광지에 특화된 쿠란다 빌리지가 나온다. 레스토랑, 공예품, 기념품 쇼핑하고 사진 찍는 곳.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컬러들이 자연 속에 있으니까 난쟁이 나오는 동화 같다. 뻔해도 이런 덴 너무 좋아.


















아무것도 사진 않았다..
이런 환율… 옳지 않아…
휴닝카이에게 많이 미안해


어딜 가나 위치랑 시간 적힌 스케줄 표를 받았다. 투어의 매력이다. 원래 제이들이 <계획을 좋아하는 게 = 계획 세우는 과정을 좋아하는 것> 이 아니다. 그냥 계획이 없으면 심심하고 불안하고 낭비 같으니까 계획 세우는 과정이 재미없어도 참고하는 것뿐. 누가 이렇게 계획 들고 오면 행복해. 이제 꽃밭만 들은 대가리를 들고 따라다니면 돼.

바베큐 런치 뷔페도 성공적이었다. 오- 이런 비싼 풀떼기를 뷔페에서 먹을 수 있다니. 일본에선 수입품 많은 고급 슈퍼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허브가 그득그득했다. 샐러드가 다채로워 그거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호주 사람들 건강하게 먹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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