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열차에서 내리면 관광지에 특화된 쿠란다 빌리지가 나온다. 레스토랑, 공예품, 기념품 쇼핑하고 사진 찍는 곳.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컬러들이 자연 속에 있으니까 난쟁이 나오는 동화 같다. 뻔해도 이런 덴 너무 좋아.

장난감 가게의 그분
뭐야 뭐야 키가 변우석인데
얼굴 휴닝카이!!!
관광이란 이런거쥬

아무것도 사진 않았다..
이런 환율… 옳지 않아…
휴닝카이에게 많이 미안해

어딜 가나 위치랑 시간 적힌 스케줄 표를 받았다. 투어의 매력이다. 원래 제이들이 <계획을 좋아하는 게 = 계획 세우는 과정을 좋아하는 것> 이 아니다.  그냥 계획이 없으면 심심하고 불안하고 낭비 같으니까 계획 세우는 과정이 재미없어도 참고하는 것뿐. 누가 이렇게 계획 들고 오면 행복해. 이제 꽃밭만 들은 대가리를 들고 따라다니면 돼.

바베큐 런치 뷔페도 성공적이었다. 오- 이런 비싼 풀떼기를 뷔페에서 먹을 수 있다니. 일본에선 수입품 많은 고급 슈퍼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허브가 그득그득했다. 샐러드가 다채로워 그거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호주 사람들 건강하게 먹는 거 같다.

레스토랑에 있던 귀여운 케언즈 그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