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학원에 새로운 선생님 수업에 들어갔는데 선생님 손톱이 너무 예뻐서 손만 보다 나왔다. 메이컵은 한국식 패션은 하라주쿠 느낌이었다. 남자친구가 한국사람이라며 나를 보고 엄청 반가워했다. 어맛! 갑자기 너무 친근감과 동질감 폭발. 그리고 수업 끝나자마자 핀터레스트에서 비슷한 네일을 찾아 샵 예약 날 “이렇게 해주떼요.” 선생님 손톱을 스틸했다. 투명한 리본이 달린 봄봄한 디자인. 저 리본이 걸리적거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2주쯤 지나니까 이제 없으면 왠지 허전할 거 같은 지경이 되었다. 주먹을 꾹꾹 쥐면 리본이 손바닥을 마사지해 줘서 지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ㅋㅋㅋ단점이라면 리본 밑에 핸드크림이 자주 끼어서 가끔 청소용 브러시로 구석구석 닦아 주고 있다. 그리고 휘향 찬란한 ..
살림 하는 여자
2026. 3. 29.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