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府라는 한자는 일본 남부 지역에 있는 유명한 온천지로만 알고 있었다. 한국에서 효도관광으로 많이 가는 그런데 여기 효고현에도 똑같은 한자 지명이 있었다. 그리고 라고 읽었다. IKEA를 이케아로 읽어도 아이키아로 읽어도 그게 IKEA인 것은 변함없는 음독의 다양성이 있는 것도 복잡시러운데 일본은 똑같은 말에 음독이 다르면 뜻도 달라지는 지명이 있다니. 경기도 광주랑 전라도 광주도 복잡시럽긴 하지…아 지난번엔 영화를 보는데 프랑스 paris에 가는 줄 알았더니 텍사스에 있는 시골 이름이 paris 였던 소재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지만 오로지 공짜 호텔 숙박권을 쓰려고 왔다. 한적하고 녹슨 것 같은 이 마을에 부흥의 불씨가 되고자 오픈한 것 같은 새 호텔이었다. 온천탕이 있으니까 몸만 씻고 들어가 ..
여행 하는 여자
2026. 3. 6.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