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업 가기 전에 일찍 나와서 굿모닝 카페에 오픈 런을 했다. 여기는 무슨 입소문이 났는지 아침부터 유모차 끌고 나온 아기 엄마들로 북적거린다. 메뉴가 피자 파스타라서 아직 밥 못 먹는 이유식까지의 애기 엄마들로 인기 폭발. ㅎㅎ 나도 그랬다. 애 데리고 가도 되는 가게인지 아닌지 자신이 없었다. 엄청~ 눈치 보이잖아. 그래서 누가 애기 데리고 들어가서 먹고 있으면 너도 나도 봇물 터지듯 가게 된다. 그 가게가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굉장한 비즈니스 기회다. 아예 유모차 환영, 아기 환영하는 가게들은 마치 베지테리언들의 비건 레스토랑처럼 그들끼리의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입소문을 타기 때문이다. 이 집 메인 시키면 샐러드에 스프, 빵까지 야무지게 나오네.치즈 도리아 맛도리야..도리..
도쿄와 여자
2026. 5. 18. 1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