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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사실 그렇게 충격적인 숫자는 아닌데
붓기가 상당하고 배가 너무 나와있었다.
이번 편에는 밀가루 줄여보는 게 더 큰 목적이고 체중 관찰은 덤.

4월 2일 시작 오챠즈케에 우엉 반찬

오리고기 샐러드

오후시간에 배고파도 밀가루 간식이 아니라 오니기리를 사서 먹었다. (반 먹고 남겼다. 여긴 대왕 오니기리 파는 곳이었다.)

외식 (오오토야) 밥 빼고 반찬들 주문

밤에 간식 먹던 습관을 가끔 요거트로 달랬다. 견과류 넣어 먹음

탄수화물을 안 먹었던 게 아니어서 밥은 자주 먹었다.

두부면 샐러드, 터진 김말이 

샐러드와 반찬

중간 집계 46.5 - 45.8- 45.9

밥 먹을 때마다 사진 찍는 건 솔직히 귀찮은 일이라 후딱후딱 찍다 종종 흔들린다. 하지만 이 기록들이 엄청 도움이 된다는 거...

외식. 버거킹 와퍼. 키오스크 주문할 때 커팅 할 건지 선택하는 메뉴가 있어서 좋았다. 반 먹고 반은 집에 가져 감.

친구와 저녁

오랜만에 친구와 디저트.
 

다시 불어남. 

밀가루 뿐만 아니라 커피를 반으로 줄였다. 
아침에 아오지루 (녹즙가루)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디저트를 안 먹는 대신 카페라떼를 하루에 딱 한 잔만 아주 소중히 마시고 있다. 소중해.... 

주말에 외식

어머 더 불었네

양 남기기 

샐러드 전문점에 홀딱 빠짐

이상한데...?
ㅋㅋㅋㅋ
몸무게는 들쑥 날쑥 한데 절대 내가 한 짓들이 소용없는 짓이 아니란 걸 경험으로 안다. 어쨌든 몸은 솔직하다. 대신 체중에 관해서는 그 결과과 꼭 즉시 나오지 않는 다는 걸 안다. 하지만 이쯤부터 몸에서 염증이 가시기 시작하는 게 느껴졌다. 목이 드디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만 아팠다. 

하루가 먹다 남긴 치킨....

너무 달게 먹은 카페라떼. 욕심이 폭발

 

가짓수는 늘어도 밀가루는 안 먹음. 
 

편의점 죽. 
요즘 너무 맛있게 잘 나와서 깜짝 놀란다!

주말 외식. 반은 케군몬이 먹어 줌.

나름 절제한 튀김

양배추, 양파, 계란으로 오믈렛

정말 오랜만에 먹은 밀가루 빵. 100프로는 아니지만 쌀가루 포함된 스콘이었다.

쌀국수 (반 남김)

잘 나가다 불어나는 건 주말 외식 때문이다.
하지만 디저트, 과자, 단 음료수는 진짜 많이 피했다.
다시 아프고 싶지 않아...

볶은 버섯 샐러드 

 

4월 2일  46.5kg 시작
4월 19일 (17일간) 45.0kg 체크.

몸 컨디션 진짜 많이 좋아졌다
조금만 더 해보렵니다.
염증 다 나을 쯤에 몇 킬로까지 빠질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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