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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브런치 북이 있다.  울고 부들부들 치를 떨다가 무릎을 치면서도 필력에 감탄 또 감탄하는 중인데 아직 완결이 안 났다. 목요일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몇몇 친구들한테 가르쳐줬다. 내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싹 다 정독을 하고 나랑 같이 목 빠지게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나만 기다릴 땐 매우 약 오르더만 같이 기다리니까 좀 낫구만? ㅋㅋ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릴려고요. (심술보 백만개) 이게 다 실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실 겁니다. 급한 일 없을 때 읽기 시작하세요. 시간이 순삭!  

https://brunch.co.kr/brunchbook/chaeakyoung

[연재 브런치북] 고딩엄빠의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

원조 “고딩엄빠”입니다. 준비없이 갑자기 어른이 되었기에, 인생을 겪으면서 배웠습니다. 삶이 그냥 살면 되는 건 줄 알았고, 아이는 저절로 커서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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