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활 한 키토식단
운동양 하나 없는데 조절 안 하면 확 찌고도 남는 자가 될 것 같았다. 탄수화물이라도 빼자.싸구려 돼지고기를 시오코우지 (누룩)에 버무려 놓으면 그렇게 맛있어 진다는 미호짱의 제보로 당장 해 봤다.세상에 누룩아 너 고기에 뭘 한 거야. 야들야들하고 숯불 돼지갈비 같은 불 맛도 났다. 왜지?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염분을 맘 놓고 섭취하는 키토는 그냥 딱 내 입맛이다. 요즘 시간 많은 내가 담근 김치에 볶볶했다. 김치에도 설탕 빼고 천연당질 (나한과로 만든 설탕대체품)을 넣었기 때문에 당질0그램 김치.생선전이랑 콩나물 국드레싱 정도는 그냥 시판 조미료를 먹는 불량 키토지만 뿌려먹으면 너무 불필요하게 많이 먹게 되서 샐러드를 찍먹해 봤다. 상당히 효율적이고 맛나당.플라스틱 서랍도 사서 대대적인 하루 옷 정리고기..
살림 하는 여자
2020. 6.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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