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타테시나 여행 1편 : 호숫가 풍경
야무지게 자기 짐을 챙겨서 여행을 떠나는 초1 7월 중순, 델타변이 존재가 아직 희미했을 때 나가노현 국내여행을 다녀왔었다. 신주쿠에서 '아즈사'열차를 타고 2시간이 걸리는 곳이었다. 나가노현에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네. 그 흔한 힐링의 성지 카루이자와도 나는 아직 가본 적이 없었다. 신주쿠 플랫폼에서 적당한 에키벤을 사고 포켓몬 도쿄바나나. 학 사소하게 귀엽습니다. 부산하게 앉자마자 살림푸는 하루 아빠거 테이블 내려주고 상 차려쪄여? 깨끗이 비워진 좌석들을 보면 평일 여행의 꿀맛을 맛 본다. 화장이 뭐가 잘 된건지 모르겠는데 매우 그날 얼굴이 맘에 들었었다. 뭐지. 뭔데 왜 맘에 드냐 ㅋ 이유를 몰라서 다시 재현을 못했다. ㅋㅋ 때마침 그 날 일본의 장어 먹는 날이라 장어 벤또를 골라봤다. 한국의 '복..
여행 하는 여자
2021. 10.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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