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야부터 키치죠지] 아나고텐동 니시부치/ Cafe Cwtch / 베트남요리
쌀쌀하려고 폼 잡고 있던 즈음의 어느 날. 나는 얼마 전부터 내부가 잘 안보이고 무조건 미소시루부터 맛있을 것 같은 일식 식당에 꽂혀 그날도 장금이 언니한테 그런데를 제안했다. 아사가야에 그럴거 같은 곳은 아나고(붕장어) 텐동 전문점이었다. 케군은 가끔 우리가 떡볶이 먹고 싶다.. 오랜만에 곱창 땡긴다. 오늘은 좀 짜장면 시켜먹고 싶지 않냐? 이런 느낌으로 -今日は天丼がすごくたべたい。 오늘은 ‘텐동’이 무지 먹고 싶어-라는 날이 있다. 가게에서 텐푸라 (튀김)사다 먹을래? 하면 텐푸라와 텐동은 떡꼬치와 떡볶이 만큼이나 다르다고 열심히 설명한다. 그래? 소바 츠유 촤촵 위에다 뿌리면 그만 아냐? 해도 -天丼のタレはね、難しいんだよ。いいとこで美味しい天丼じゃないと。 텐동 소스는 쉬운게 아니야.. 잘 하는데서 맛..
도쿄와 여자
2022. 1.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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