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랑 여행 : 나리타 힐튼 호텔
이번 여름방학에 단 둘이 간 곳은 나리타였다. 주말에 다 같이 가기에는 가계에 압박이… 숙박비 두 배 식비 네 배라 싸고 알차게 가려면 역시 평일이다. 스카이라이너에 타자마자 테이블 내리고 편의점에서 산 점심을 펼치고 쓰레기 봉다리를 걸어두는 곰돌이알아서 챙긴 1박 여행용 가방에서 알콜 티슈도 꺼내 손도 닦는다. 야무지다 야무져. 저걸 챙긴 지도 몰랐다.하루는 몇 년 전부터 비행기에 관심을 보였다. 시작은 탑건 매버릭 영화였다. 미니온즈를 네버엔딩으로 보던 아기가 탑건을 (20년 전 버전까지) 네버엔딩으로 재생하더니 도서관에서 비행기 관련책을 읽고 또 읽고 파일럿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봐달란다.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일단 무언가 꿈이 생긴 게 너무 기뻐서 나는 속으로 ‘됐다!’ 소리쳤다..
여행 하는 여자
2023. 9. 20. 14:1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하루한국
- 온천여행
- 한국
- 일본여행
- 영어공부
- 도쿄여행
- 홋카이도
- 도쿄일상
- 여행
- 여름여행
- 카페
- 북해도
- 하루
- 여름방학
- 착장샷
- 괌여행
- 여름휴가
- 바베큐
- 마흔살영어
- 도쿄카페
- 한국여행
- 하와이
- 일곱살
- 일본생활
- 도쿄생활
- 집밥
- 긴자
- 가마쿠라
- 도쿄
- 육아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