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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어를 공부할 때도 오른쪽 왼쪽이 (여태) 헷갈리고 영어 공부하면서도 오른쪽 왼쪽이 팍팍 입에서 안 나온다. 왼쪽 오른쪽을 말하는 건 언어영역이 아니라 수리 영역인가? 우뇌 좌뇌하는 그 부분. 하루도 한국말로 왼쪽 오른쪽을 한 번에 맞추지 못한다.
예전에 같은 한국 유학생이 가르쳐 준 팁인데
오른쪽을 뜻하는 미기는 右한자를 떠올리며 右ㅣ 한글로 ㅁㅣ 를 만들어 보라고. 오른쪽=右=미기 이렇게 연상해서 함께 외웠다. ㅋㅋㅋㅋㅋ
영어는 Right 옳은 쪽이니까 =오른쪽이라고 외웠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부작용으로 왼쪽은 모두 ‘그 외의 것’으로 분류를 한 번 하고 생각해야 해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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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좌회전 우회전은 일어로 해서 ‘사세츠’ ‘우세츠’ 바로바로 알아듣고 바로바로 말이 나온다는 것.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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