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립잉크, 닥터자르트 고무마스크, 파시오 마스카라
취미생활이라 하기엔 전문성도 없고 너무 거창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일’이 취미라면 옷 사고 화장하고 꾸미는 게 내겐 그렇다. 남이 보든 안 보든 내가 좋고 밤이 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일마스크를 쓴 들 예쁜 립을 바르는 일도 취미생활의 일환이지요. 그 동안 매트하고 촉촉한 한국 잉크들 너무 부러웠었다. 흑흑 이젠 사러 가지도 못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건 테스팅도 못하고.. 그러다가 메이블린에서 상당히 괜찮은 잉크를 발견했다. 홍이가 알려 준 삐아의 ‘그릉그릉’ 을 잘 쓰고 있지만 지속력이 아쉬웠는데슈퍼 스테이 매트 잉크 210호는 정말 슈퍼하게 내 입술에 스테이 해주는 내내 계속 매트해...3시간 후 마스크에 뭍은 양.무서울 정도로 안 지워졌다. 입술이 갈라지거나 당기지도 않았다. 요건 ..
도쿄와 여자
2020. 6.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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