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타테시나 여행 3편: 호텔 석식 조식
저녁밥과 아침밥을 몰아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왜냐면 저녁 먹고 필름이 끊긴 듯 기절하고 눈을 떠 보니 아침밥 시간이었거든요! 개별룸으로 안내 받은 레스토랑 층도 전체적으로 다크한 나무 창살이 돋보이는 멋진 곳이었다. 조명이랑 우드 컬러가 고급집니다…;ㅁ; 먼저 전체요리와 스프가 세팅 되어 있었다. 그릇 개뿔도 모르는 여자지만 그냥 봐도 너무 이쁘다. 앤틱한 식기… 냅킨 고정 시켜 놓은 링… 감탄…. 왼손이 벌벌 떨렸나봐. 크림 스프에 껍질 벗은 토마토가 익어있었다 이걸 먹기 전에 부셔서 먹으라고 했다. 두부와 완두콩요리, 소고기 고로케 아보카도 연어 타르타르 소스 나가노현 사과가 유명하다고 해서 사과 종류별로 착즙 쥬스를 시켜봤다. 개인적으로 ‘시나노 스위트’품종이 꿀 수준으로 달고 맛있었다. 성게 ..
여행 하는 여자
2021. 10. 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