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바베큐
얼마 전에 이케부쿠로 파르코(쇼핑몰) 옥상에 생긴 코리안 바베큐를 다녀왔다. 일주일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지난 포스팅 참조. 말해두지만 원인은 너다 ㅋ 확실히 하자) 케군을 위로하려고 만든 자리. 한국음식을 바깥에서 직접 구워 먹고 술이 무제한이라.. 이거슨 케군에게 맞춤 메뉴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1인당 4500엔 를 골랐다. 아이 요금은 절반 정도인데 고기는 당당히 3인분이 나온다. 고기, 야채, 상추, 김치, 마늘, 쌈장, 나물, 부침개가 포함되어있다. 한국 고기 문화의 요점을 아주 잘 파악했어! 너무 기대된다. ㅇㅅㅇ 그런데 … 예약시간 7시 15분에 잘 맞춰 도착했건만 입장을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오픈한 지 3일째라 그런가… 드디어 긴 줄 끝에 우리 차례가 돼서 돈을..
대화 하는 여자
2022. 6. 2.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