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친구들
엄마! 이 친구랑 사진찍어 줘 하루 친구야? 언제봤다고 친구야? 엄마 알잖아 응꼬잖아. 눈코입 있으면 다 하루 친구인거 같애. 엄마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엄청 맛있겠다. 하루 오늘 요리사야? (하악 ;ㅁ; 소세지가득그득) 엄마!! 빨리 와!! 먹짜아아아!! 하루 친구가 먼저 와 있네? (쟤 쓰러질까봐 책으로 받쳐놓은거야?) 엄마 알잖아. 쌀쌀이야. 하루야 등이 서늘하지 않아? 뒤에 누구야? 헙, 언제 쌀쌀이는 여기왔어. 늘 함께 하는 너의 친구 'ㅁ' 고마운 분이 마스크 사이즈를 바꿔주시면서 택배 안에 무려 새콤달콤을 넣어주셨다. 추억돋는 포장지!! 하루 : 이거 깔 줄 모름. 엄청 맛있엉 오예!! 엄마!!! 자전거 연습하러 가자!!! 엄마 '배미' 얼굴 앞으로 해 줘. 왜... 니 친구 드라이브 기분 ..
아들과 여자
2020. 4. 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