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평양식 냉면이나 안동식 찜닭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창업주 이름이 옥동식씨셨어. ㅋㅋㅋ 실례지만 왜 이렇게 웃기지. 돼지 곰탕을 먹어 본 적 없어서 노멀 한 돼지곰탕보다 얼마나 대단한 건지 잘 모르겠다만 깔끔하고 고기가 고급진 국물 요리? 설렁탕 보다 덜 자극적이고 갈비탕 보다 기름지지 않고. 부산 토박이 장금이 언니는 매우 아숩 떨떨한 표정으로 먹었다는 걸 난 눈치챘지. 언니가 부산 구석구석 얼마나 맛있는 돼지곰탕을 알고 먹어봤을 거야. 그리고 솔직히 요리라는 건 아무리 유명하다 맛있다 해도 취향의 문제니까. 한 가지 확실히 좋은 점은 혼자서 한국 음식집에 가기엔 참 마땅한 메뉴가 없는데 김밥집 말고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 신촌 설렁탕 아니면 옥동식에 오면 좋겠어. 거기다가 테..
도쿄와 여자
2026. 8. 6.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