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일기
밥통에 여러 가지 때려 넣고 만든 새우죽이랑 새우만두를 구웠다. 나도 케군도 만두를 너무 사랑하는데 요즘 일본은 교자 바람이 불어 냉동 코너에 각종 만두로 넘쳐나 즐겁다. 새우만두, 고수만두, 김치만두, 부추만두, 후추만두 테마도 다양하게. 사실 집에서 만드는 날 반, 사 먹는 날이 반. 슈퍼에서 사 온 반찬에 치라시 스시 (회덮밥 느낌) 고기, 두부 넣고 오이스터 소스로 간을 한 볶음밥 배추랑 닭고기 넣은 찜아르바이트 끝나고 출출해서 도시락집에 갔다. 반찬하나 오니기리 하나를 사고 정수기 물을 한잔 뜨는데 물이 폭포수처럼 쫙쫙 퍼부어 손이 흥건히 다 젖었다. 물이 공격을 하더라고. 종이컵에 물이 들어가자마자 퉁겨져 나와ㅋ잠시 살림 좀 보고 가세요. 침대 머리맡에 충전기를 딱 고정시키고 싶었다. 자석도 ..
살림 하는 여자
2024. 3.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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