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집밥/일상/착장
데친 시금치에 멘츠유 (소바먹을 때 그 소스) 촙촙 넣고 다진마늘, 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해 먹어도 맛있답니다. 한일 국제결혼 스타일 시금치 나물이랄까 ‘ㅂ’ 밥 위에 갈은 마, 낫또 넣고 멘츠유나 간장 초로롭. 무청으로 만든 김치가 너무 잘 익어서 아무 밥이나 꿀맛이 되었다. 겨울 스끼야끼 수도 이음새에서 물이 줄줄 샌다. 이 집도 벌써 10년을 살았고 여기저기 바꿔야 할게 생겼다. 내일 아침 의사 선생님을 맞이하기 위해 단식을 시작한 싱크대 환자. 물건들을 싹 치우니 새 집에 온 그날 같다. 도너츠에 커피 모닝 비싸지만 인터넷으로 시킨 종이 책. 리뷰만 보고 샀는데 너무 재밌어서 몇일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스포할 만한 반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말 하지 않고 강하게 추천만 하겠습니다. 아카사..
살림 하는 여자
2022. 3. 4. 10:1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여행
- 온천여행
- 일본생활
- 도쿄카페
- 홋카이도
- 여름방학
- 한국여행
- 여름여행
- 하루한국
- 하와이
- 긴자
- 육아일기
- 도쿄일상
- 하루
- 한국
- 마흔살영어
- 영어공부
- 집밥
- 괌여행
- 착장샷
- 일곱살
- 도쿄여행
- 바베큐
- 북해도
- 여름휴가
- 일본여행
- 카페
- 도쿄생활
- 가마쿠라
- 도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