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응꼬 뮤지엄
아프기 전에 갔던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비추. 하지만 이왕 갔으니 포스팅을 해 본다. 사진으로만 보면 그럴싸 한 곳이였기 때문에.요코하마에 신설 된 이벤트식 전시였지만 반응이 좋았는지 요코하마 기간이 끝나고 도쿄 오다이바에 다시 오픈했다. -하루야 똥 보러갈래? 똥 뮤지엄이 있대 -엄마, 나 똥 좋아. 무조건 좋아!! 유치원생들은 기승전똥이라더니 모든 대화가 잘 나가다가 똥으로 끝나는 얘들에게 똥 뮤지엄은 엄청나게 매력적이었다. 입장하면 한 사람씩 변기에 앉아 구호에 맞춰 힘을 줍니다. 응가!!!!어떤 성격이라도 배려없이 변기에 앉힙니다. 견디십시오. 응가!!그럼 컬러는 랜덤으로 똥 하나씩 받게 된다.그걸 꼬챙이에 꽂아 줌.이 아이에겐 이것만으로도 올 가치 1000프로.응꼬뮤지엄의 목적은 오로지 인스타..
여행 하는 여자
2020. 1. 2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