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센다이 / 마츠시마 여행 첫째 날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2시간 걸려 도착하는 센다이 역은 도쿄와 북해도의 중간쯤인 미야기현에 있다. 1박 2일의 짧은 로컬 여행 시작! 도쿄역 플랫폼 매점에 항상 줄이 길게 서 있는데 뒤로 돌아오면 셀프 레지 기계가 있었구만요. 다들 모르고 반대쪽 점원 있는 창구에 줄을 서는 중. 근데 정말 아무도 훔쳐가지 않는다. 물티슈 하나 잡지 하나 껌 한 통 손 내밀면 닿는 물건들… 범죄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만 이 정도면 일본이랑 한국은 지구 최고 안전하지 않은가. (유툽보면 유럽여행하는 사람들이 소매치기 조심하는 영상이 많잖아요? ) 나는 우물 안 개구리라 또 어떤 안전한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 나라에 여행 가 보고 싶다. 깨 소스 치킨 토르티야를 먹으면서 출발하루는 쌀쌀이 가족 중 막내 쌀일이를 데려왔..
여행 하는 여자
2023. 4. 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