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구석구석이 좋았지만 최고로 좋았던 곳은 넷째날 갔던 다이아몬드 헤드 산책이었다. 참고로 케군과 하루의 원픽은 지난 포스팅의 쿠알로아 랜치. 항상 둘은 뭐가 제일 맛있었냐랑 어디가 제일 좋았냐 대답이 똑같다. 그럴때마다 내가 남편을 낳은 거 같아 소름 돋는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방문 날짜랑 시간대를 예약하고 미리 결제 해 놓았다. 공원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방문객을 제한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하다. 검색하면 이름이 똑같은 레스토랑이나 이상한 홈피가 앞다투어 나오니까 오피셜 홈피를 잘 찾아가서 예약해야한다. ESTA 비자 신청할 때도 전혀 상관없는 그럴싸한 홈피가 클릭하길 기다리며 계속 검색 됐었다. 결제가 필요한 홈피는 정말 잘 보고 들어가야 함. 딴소리지만 요즘에 부킹닷컴이란 호텔 예약 사이트..
아침부터 이렇게 신날 수 있어? 꽥 뭘 던지는 거야!! 춥고 졸린 큰 곰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탕 속에 몸을 푹 담갔다. 냉동식품이 해동되는 기분 ㅋㅋㅋㅋ 우리 심신수련 왔냐고 아침밥 최고였다. 어느 여관이나 조식 레퍼토리는 비슷비슷하다. 유토-후 (데친 두부) 연어 구이, 톳나물, 뿌리채소 간장 조림, 샐러드, 미소시루, 낫또, 수란, 츠케모노(백김치 같은 느낌) 생선구이랑 김은 무조건 나오니까 (편식하는) 하루의 끼니로도 완벽한 믿고 먹는 여관 조식입니다. 좀 녹은 큰 곰 애미는 털조끼 가져와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루는 그 여관이 자꾸 더웠다고 없어도 됐을 거라고 한다. 허허 온도 차이 당황스럽네. 고딩시절 서울의 엄동설한에도 맨다리에 코트도 없이 동복 교복만 입고 마르지도 않은 머리로 등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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