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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이글루스에서 오랫동안 절 지켜 봐 주셨던 분들이겠지요? 정들었던 이글루스는 좀 더 깨끗한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어서 아쉽지만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인터넷 페이지 좀  달라지는 것 뿐인데 이게 뭐라고 정말 주소지 바꾸는 것처럼 큰 맘 먹어야 했고 이상하게 쓸쓸한 기분도 들었어요. 

근데 어차피 오시는 분들이 이글루스 구독 페이지로 오시는 게 아니라 개인 디바이스 즐겨찾기에서 바로가기로 많이 오시는 것 같아서 뻔뻔하지만 예전 주소 지우시고 새 주소로 즐겨찾기 등록만 부탁하려고요. 

또 역주행 하시는 분들, 예전 여행 포스팅 복습하시는 분들, 모바일 화면 왼쪽 위를 누르셔서 공지로 가시면 이글루스도 연결됩니다. 저도 제 과거 일기를 자주 들춰보는 편이라 이 기능이 참 고맙더라고요. 

티스토리에서도 제 삶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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