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2021년 12월 여행 셋째날: 가고시마 현립박물관/가고시마 라멘/센간엔/공항
일어나또요? 애미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둑걸음으로 수건을 하나 들쳐매고 목욕탕에 이미 다녀온 길이다. 천정까지 전면 유리로 되서 시내가 탁 트여 보이는 큰 욕탕이 있는 호텔이었다. 이른 아침 빛이 와이드하게 스며들어 마음이 평온해지고 희망이 막 차오르는 느낌이 드는 광경을 만끽하고 왔지 움화화 어제 편의점에서 사 둔 고구마를 아침밥 대용으로 먹으며 짐을 쌌다. 양말 달라고? 옛다 이것도 못 잡아요 조아 죽네 죽어 호텔 안 매점. 가고시마에 왔으면 '시로쿠마 빙수'를 먹어 줘야했었는데 못 먹었다. 일본 편의점에 가면 반드시 찾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상품 중에 빙수에 연유 뿌려서 색색의 과일이 박힌 '시로쿠마'라는 게 있는데 가고시마 어느 카페에서 고안해서 전국으로 뻗어간 음식이라고. 오늘은 관광 마치고 ..
여행 하는 여자
2022. 2.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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