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일기
케케묵은 외식일기를 펼쳐볼까 여기는 처음 가 본 이자카야였는데 오랜만에 맘에 쏙 드는 것이었다. 맛은 기본으로 좋았고 1. 전체가 금연공간이고 2. 아이가 먹을 밥이 충분히 있고 3. 대부분 간이 짜지 않고 (술 안 마시는 사람들 입맛도 존중해 주라!) 4. 저렴했다. 일본 반찬 중 마요네즈계 양대산맥 포테이토 샐러드랑, 마카로니 샐러드를 반반씩 담아 그 위에 계란 그 위엔 후추로 화려하게 엔딩 되어 있었다. 저것들은 탄수화물과 지방(마요네즈)의 조합인 주제에 샐러드라는 이름을 뽐내고 있는 모순 덩어리지만... 거부할 수 없다. 욕하며 먹는 수 밖에 없다. 가격도 저렴한데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이것저것 종류별로 시키는 즐거움이 있었다. https://sanzo.jp/평범하지 않았던 돈카츠 소스 トップ ..
도쿄와 여자
2024. 4. 1. 23:55